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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지염의 기초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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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다운병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77회   작성일Date 05-07-12 09:10

    본문

    기관지점막에 생긴 염증이다.
    주로 감기를 앓다가 기관지염으로 되는 수가 있고 갑자기 찬바람을 맞아 생기는 수도 있다.
    또는 먼지나 가스, 담배 등이 유인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기관지염에는 급성 기관지염과 만성 기관지염이 있다.


    1) 급성 기관지염
    급성 기관지염 때에는 중등도의 열이 나면서 마른기침을 하다가 점차 가래가 생기고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
    기침이 심해지면 가슴이 아프고 숨이 차며 입맛이 떨어지고 머리가 아프다.
    급성 기관지염을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기관지염으로 넘어가거나 처음부터 만성으로 경과하는 경우도 있다.


    2) 만성 기관지염
    세균과 같은 미생물 또는 오염된 공기와 과도한 흡연, 유해가스나 체질적 요인에 의해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과 같은 다량의 가래를 뱉는 경우 기관지염이라 할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1년중 3개월이상 2년간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면 만성기관지염이라 한다.
     
    만성기관지염은 흡연이 주범이며 그외 황사현상이나 대기오염, 반복되는 기관지 간염, 작업장에서 노출되는 가스와 유전적인 요인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만성기관지염 환자의 기관지벽을 살펴보면 점액선의 과도한 증가를 관찰할 수 있다.
     
    점액선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경우 분비물인 객담이 과도하게 흘러나와 기관지벽에 들러붙어 세균의 침입을 조장하거나 기관지를 자극하여 빈번한 기침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만성 기관지염 때에는 열이 나거나 가슴소견에서 특별한 것은 없으나 찐득찐득한 가래가 목에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으며 양은 적다.

     만성 기관지염이 심해지면 급성 기관지염 때의 증상들이 나타나면서 고름이 섞인 가래가 많이 나온다.
    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항상 몸을 단련하여 저항성을 높여야 한다.

    특히 만성 기관지염이 있는 사람들은 항상 기관지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조건들을 피해야 한다. 공기는 항상 맑고 깨끗해야 하며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증세로는 아침 저녁으로 기침이 심하며 겨울에는 더욱 심해진다.
    화농성 가래 또는 피가 섞인 가래를 배출하기도 한다.
    또 운동시에 호흡곤란이 잘 나타나며 안정시에도 호흡곤란이 있으면 폐쇄성폐질환의 진행이 의심된다.
    진단이 중요하다. 기침과 다량의 가래등 자각증상과 이학적 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다만 기침과 가래를 동반하는 다른 기관지 질환이나 폐질환과의 감별진단이 중요함으로 적절한 검사를 게을리 하여 치료에 곤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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