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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E, 치매환자 기능저하 완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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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주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924회   작성일Date 14-01-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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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E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 기능저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재향군인 보건의료센터의 모리스 디스켄 박사는 증상이 가볍거나 중등도인 치매환자에게 매일 고용량의 비타민E를 투여하면 혼자 옷을 입거나 목욕을 하는 등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저하되는 속도를 약 20%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지난 1일 보도했다. 일상생활 기능저하란 누가 도와주지 않고는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비타민E가 함유된 식품으로는 계란, 영양강화 시리얼, 푸른잎 채소, 육류, 견과류, 닭고기, 식물기름 등이 있다.

     

    ▶‘55세 이상 골초, 매년 폐CT 바람직’

    미국질병예방특별위원회(USPSTF)는 흡연량이 많은 55세 이상 연령층은 매년 폐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는 것이 치명적인 폐질환 탐지와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USPSTF는 최소한 30갑년(pack-year) 이상 담배를 피워오고 있거나 피운 일이 있는 55~80세 연령층은 매년 저용량(low dose) 폐CT 검사를 받는 것이 CT의 방사선 노출에 의한 실보다는 득이 더 크다고 밝혔다. 갑년이란 매일 피우는 담뱃갑 수에 담배를 피운 햇수를 곱한 것이다. 따라서 매일 한 갑씩 30년을 피웠으면 30갑년이다. 매일 2갑씩 15년을 피워도 역시 30갑년이 된다.

     

    ▶‘수면이 뇌 건강 유지에 결정적’

    충분한 수면이 뇌 세포를 보호한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팀은 1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보고서를 의학 전문지에 발표했다고 더 로컬이 1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면을 취하지 않은 사람들은 혈액 검사에서 신경특이 에놀라아제(NSE)와 S-100 칼슘 결합 단백질B(S-100B) 등의 종양지표 분자들이 20%가량 증가했다. 연구팀의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박사는 “이러한 뇌 분자들은 전통적으로 뇌가 손상된 조건에서 증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면 부족은 신경성 질환을 촉진하는 반면, 충분한 수면은 뇌 건강을 지키는 데 결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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